사실.. 이런 포스팅을 하는 것이 전문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, 어쩌면,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수많은 무명 뮤지션들에게 힘이 되고 공감이 될 수도 있어 글을 작성한다. 사실.. 음악을 하고 싶지만.. 시간과 돈만 쓰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실력은 늘지 않아 접는 경우가 99프로가 된다고 생각한다. 사실.. 어렸을 때야 나이가 어리니.. 여러 가지를 해 보면 되지 라고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위안을 줄 수 있지만.. 20대 초반이 지난다면.. 현실적인 문제가 부딪치게 되므로 사실 쓸데없는 시간 낭비 취급을 받기 쉽다.(물론. 여유가 되면 취미로 하는 거야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대한민국에 돈 걱정 없이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?) 여하튼 강사가 된다는 길은 쉽지가 않다. 모든 질문에 대..